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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헌신의 아이콘, 정은경의 마지막 인사 '덕분에'

작성자
박예슬
작성일
2022-05-22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 되면서, 코로나와의 이별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2020월 1월, 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후 우리나라는 코로나 1차 대유행부터 4차 대유행을 겪게 되었다.

2020년 1월부터 2022년 6월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까지, 자영업자는 매출이 줄었지만 잘 견뎌와주었고, 의료진들도 역시 업무가 늘었지만 잘 견뎌와주었다. 국민들은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 줄지를 않았다. 하지만 국가의 정책에 잘 참여해주며,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했다.

사실 코로나 이별을 생각하게 한 큰 인물이 한 분 계시는데, 바로 정은경 전 청장이다.

정은경 전 청장은 긴 시간동안 잠도 줄이고, 머리 감는 시간도 아깝다며 쇼컷을 감행하기도 했다.

그의 갈수록 늘어나는 흰머리와, 닳고 닳아가는 그의 구두에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며,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헌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정은경 전 청장이 지난 5월 17일 질병관리청장의 자리에서 조용히 내려왔다.

정은경 전 청장은 떠나면서 남긴 말은 '덕분에'였다.

정은경 전 청장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직원들은 그를 두고 ‘꼼꼼하다’, ‘방역·국가 보건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해왔다. 

그는 특히 새 정부가 출범해 임기가 끝나가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방역 관련 회의나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마지막까지 성실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로나19 대응에서 코로나19와의 최전방에서 긴 시간동안 싸우며, 힘든 시간을 버틴 '정은경 전 청장'

국민들을 위해 힘써온 시간들을 편안하게 쉬면서 보상받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던지간에 국민들이 항상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고 있을 거라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20517092700530?input=1195m

           https://www.ytn.co.kr/_ln/0103_202205210208550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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