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 시간이나 기사 등 여러 곳에서 스마트 팜에 대해 들어봤을 겁니다.
스마트 팜이란 농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하여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팜은 아직 생소하기도 해서 주변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바로 메트로 팜인데요. 메트로 팜은 지하철역의 버려지는 공간에 스마트 팜을 만들어 카이피라, 롤라로사 등의 작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생소한 작물들인데 유럽의 희소성 높은 작물을 기르는 이유는 스마트 팜에서 양상추 등의 일반 작물을 재배했을 때 일반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노지에서 경작하는 것보다 약 40배 많은 수확량을 거두며 품질 또한 좋아 서브웨이에 많이 공급이 되며 버거킹 등에도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메트로 팜은 7호선 상도역, 천왕역, 5호선 답십리역, 2호선 충정로역, 2.3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보실 수 있으며 상도역 메트로 팜은 방문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스마트 팜이 주변에서 보기 힘들 줄 알았는데 지하철역에 있어 신기했고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농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스마트 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 많이 사용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스마트 팜이 많이 사용되어 농민들이 장마, 폭염 등에 걱정하지 않고 더 많은 수확량과 더 편리한 농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자료
스마트 팜 (naver.com)
지하철역에서 채소를 키운다? 지하의 초록 공간.. : 네이버블로그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