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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온열질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작성자
윤준상
작성일
2022-08-02

 

연일 고온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더위가 주춤하고 있지만, 지난 30일만 해도 서울의 기온이 36.1도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어떻게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을까.

 

자료 출처. 보건복지부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hw2016/222832354036

 

온열 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 부종으로 나뉜다. 먼저 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의 장애로 발생하는 것으로, 40°C 이상의 고열과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열탈진은 염분과 수분 손실로 발생하는 것으로 발한, 현기증, 심한 피로와 갈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실신과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열실신, 손이나 발 혹은 발목에 부종이 나타나는 열 부종도 있다.


만약 열사병 등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라고 한다. 또한, 의식이 있으면 수분(이온 음료보다는 물)을 섭취하게 하고 시원한 물수건 등을 이용해 체온을 내려야 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 물을 흘려 넣는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이후에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한다.


온열질환이 발생하고 응급처치를 하는 것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영향예보와 폭염특보 발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폭염특보가 발효됐다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불가피하게 외출한다면, 해를 피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하며,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사진이 포함된 기사는 이룸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eroom.com/post/postDetail.do?post_seq=1920&type=webzine)

#폭염 #온열질환 #여름 #무더위 #열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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