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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코로나 확진자 2000만명 돌파, 코로나, 실직에 영향 컸다

작성자
박예슬
작성일
2022-08-03

지난 2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2000만명을 넘었다. 우리나라 국민 5명중 2명이 확진 되었다는 것과 같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지 2년 6개월이 지났다.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 대유행은 저소득층, 청년, 여성의 일자리에 큰 피해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는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의 그림자를 짊어지고 지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코로나 사태로 실직된 사람들이다. 코로나 유행은 과연 이들의 실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을까?
저소득층 실직자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유행으로 실직된 것으로 나타났고, 중소득층은 실직자 10명 중 3명이 코로나 유행으로 실직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유행은 여성, 청년 중심으로 실직에 큰 영향을 주었다. 청년층과 여성의 직장 유지율은 각각 4.3%포인트, 3.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남성의 직장 유지율에는 유의미한 영향이 파악되지 않았다.
이렇듯 코로나 유행은 저소득층, 여성, 청년 중심으로 실직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과연 이들의 정신상태는 어떨까?

서울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이들의 정신상태는 조사했는데, 결과는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이 있고, 10명 중 3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다고 조사되었다.
또한 구직자 10명 중 8명이 실직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실직 경험이 있는 이들 10중 3명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실직되었었다고 답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람들의 삶의 질은 떨어졌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않는 사람은 코로나 사태 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서울대 연구팀은 정부가 거리두기와 방역 관련 부분, 일상회복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일상이 무너진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참고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650130&memberNo=44865264
        -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7716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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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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