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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尹대통령 지지율 24%로 또 추락…취임 100일도 안돼 '반토막'

작성자
이다영
작성일
2022-08-06

출처 尹대통령 지지율 24%로 또 추락…취임 100일도 안돼 '반토막' (naver.com)

한국갤럽 조사 결과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4%로 나타났다. 취임한 지 100일도 안 돼, 윤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지지율이 반절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통령 직무평가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응답률 11.7%)에서 긍정 응답은 24%, 부정 응답은 66%였다.
지난주 같은 조사에 비해 긍정 응답은 4%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응답은 4%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 이유는 '인사(人事)'(23%),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8%), '소통 미흡'(7%) 등 순이었다.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5%)도 부정 평가 이유로 처음 등장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정당 지지율도 역전됐다. 지난 주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36%로 동률로 조사됐는데, 이번 주에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 여당과 제1야당 간 지지율 역전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한국갤럽은 이번 지지율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개입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셋째 주에 비슷한 지지율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당시 박 전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5%, 부정 평가는 64%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임기 중 긍정평가 최저치가 29%로 이번에 조사된 윤 대통령의 지지율보다 높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추출은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 RDD 10% 포함)로 이뤄졌다.응답률은 8539명 중 1001명이 응답해 11.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과연 지지율이 점점 떨어지는 이 대통령의 앞날이 궁금하다. 대한민국을 5년동안 잘 이끌 수 있을까? 민심은 이미 사라졌다. 모든 국민에게 버려진 대통령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대통령이 되었으면 대통령 놀이가 아니라 제대로 대통령 업무를 진행하라. 부정평가가 많을수록 모든 국민은 당신한테서 멀어질 것이고,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된 대통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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