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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곤충으로 죽음의 진실을 알아내다

작성자
정수연
작성일
2022-09-27

죽음의 진실을 알아내는 법의학은 [신의 퀴즈], [검법남녀] 등 드라마나 다큐, 책 등 소재로 많이 쓰여 우리에게 익숙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법곤충학은 우리에게 생소하게 다가온다. 법곤충학이란 곤충학적 증거를 활용하여 법적인 문제의 해결을 돕는 학문 범죄 해결에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곤충으로 어떻게 죽음의 진실을 알아낼까?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하면 사망 추정 시간을 알기 어렵다. 이때 시체에 모여든 곤충을 통해 사망 추정 시간을 알아내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파리다. 죽은 지 얼마 안 된 시신에 먼저 파리 유충이 와서 2주 정도 지난 후 가스가 차오른 시체에는 딱정벌레, 말라붙은 시체에는 수시렁잇과 딱정벌레, 미라 혹은 해골이 된 시신에는 나방 등이 모여들기 때문에 사망 시각을 알 수 있다. 외국에서는 법곤충학을 이용해 해결된 사례들이 있으며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법곤충학이 최근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연구가 시작되는 단계이다. 법곤충학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져 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자료

[더 알고 싶은 과학 이야기] #15. 법곤충학(Forensic Entomology)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유성호 법의학자 #05 | 식사 시 시청 주의우리가 즐겨 먹는 '이것'이 바다의 시체처리반이라고? | #어쩌다어른 #사피엔스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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