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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우리의 도시, 내일은 어떨까?(도로 편)

작성자
박예슬
작성일
2022-12-26

우리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살거나, 대도시에서 산다. 수도권과 대도시가 아니어도 아파트와 도로는 굉장히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전쟁이 참혹하게 끝나고 사람들은 서울로 모여들었고, 많은 인구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 이루어졌던 도로와 아파트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 상당수이다.
우리의 도시는 과연 어떤 모습이고, 그 모습의 문제점은 무엇일지 알아보자!

우리의 도시에는 왜 고가도로와 지하 도로가 생겼을까?
일단 우리나라는 참혹한 6.25전쟁을 겪고, 그 직후 사람들은 서울에 몰려들었다. 그 때문에 인구도 급증했고 얼마지나지않아 국민소득도 증가하면서 자동차 수도 급증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서 도로에는 차들이 많아지게 되었고, 거리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당시에는 횡단보도도 보편적으로 보급되어 있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교통사고도 1만 건이 넘을 만큼 굉장히 많이 있었다.
그중 51%가 보행자 교통사고였고, 사람들은 점점 불안을 느끼게 되었으며, 후에 횡단보도를 전보다 더 많이 설치하였고, 그래도 상황이 거의 나아지지 않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나오게 된 아이디어가 고가도로와 지하도로였다. 고가도로와 지하 도로를 건설한 후에 교통사고는 거의 절반이 넘게 줄어들었다.
고가도로와 지하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사람들이 도로에 대해서 불안을 많이 느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직 사람만을 위한 길을 원했고,
나라에서는 이를 시행했다. 바로 "차 없는 거리"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차 없는 거리는 홍대, 신촌 연세로 등 많은 곳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만족을 사고 있다.
그리고 오직 사람들을 위한 거리의 예시는 덕수궁 돌담길로 설명할 수 있다!
덕수궁 돌담길은 딱 지나가다 보면 차보다는 사람을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바로들만큼 사람을 위한 거리이다.
예쁜 디자인이 한몫하기도 하지만, 자동차 속도를 낮추는 기법인 트래픽카밍을 사용해서 자동차가 다니기에는 좀 불편하게 만들었다.
우선 아스팔트를 도로에 깔지 않고, 돌을 깔았고, 노란색 차선을 지그재그로 그어서 운전자에게 경고 아닌 경고를 주는 느낌도 준다.
자동차 속도를 줄이는데 아주 효과적인 과속방지턱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트래픽 카밍들을 사용함으로써
덕수궁 돌담길은 자동차보다는 사람을 위한 길이므로, 걸으면서 그 경치를 구경하고 많은 힐링을 얻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도시, 내일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도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도시의 현대적인 모습도 좋지만, 가끔 도시의 모습들을 되돌아보면 답답함을 연출시키는 모습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의 도시의 내일의 모습을 생각해보면서, 더욱 더 좋은 도시를 만들어보도록 하자!


출처 - 내일의 도시를 생각해 (최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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