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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대표적인 온열질환 열사병과 일사병은 대체 무슨 차이?

작성자
김예린
작성일
2023-08-11

 최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신고현황에 따르면 2021년을 기준으로 1376명 대비 14%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극심해져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자도 급증해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온열질환에도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등 

여러 종류가 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 알려진 ‘일사병’과 ‘열사병’에는 대체 어떠한 차이가 있는 것일까?


 먼저 일사병의 경우 두통, 구토, 현기증 등을 나타내고 체온은 37~40°C 사이를 유지시키며 휴식을 취하면 1시간 이내에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열사병은 이와 달리 현기증과 구토뿐 아니라 맥박 이상, 40°C를 넘는 고체온, 호흡 곤란, 혼수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그냥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르거나 다발성 장기 손상 등 매우 위험한 합병증을 동반한다. 쉽게 생각하면 일사병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열사병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온열질환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 할 수 있을까?


 첫째로 예방법이다.

여름철의 경우 햇빛이 가장 강력한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한 해가 중천에 있는 오후 1~3시의 경우 아주 위험한 시간대이다.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폭염경보가 발령된 당일 오전 11시~오후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며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야 한다. 또한,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둘째로 치료방법이다.

일사병을 치료하기 위한 최선책은 휴식이다.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그늘진 곳에 시원한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열사병의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즉시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 얼음팩을 신체 곳곳에 대며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열사병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신고가 중요하다.


 온열질환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https://www.kdca.go.kr/index.es?sid=a2

https://blog.naver.com/jshlhr/223174156434  

https://blog.naver.com/ydd1252/223170667708

http://www.dailydgnews.com/news/article.html?no=16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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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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