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야기

어두운 밤, 반짝이는 무언가가 나를 지켜본다

작성자
김예린
작성일
2023-09-30

  사방이 깜깜하기만 한 어두운 밤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마련이다. 하지만 길을 걷다 보면 저 멀리 반짝이는 동그란 사물을 볼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무섭게 다가오기도 하고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것들은 동물들의 눈이다. 

동물들은 사람과 달리 어두운 밤에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왜 생기는 것일까?


  동물들의 눈에는 ‘타폐텀’이라는 막이 존재한다. 이것은 빛의 반사판 역할을 한다. 

망막을 통해 들어온 빛들을 모아 다시 반사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빛이 망막을 두 번 지나게 된다고 한다. 

이때, 사람의 눈으로는 동물의 눈이 반짝거리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관은 어떤 효과를 내는 것일까? 동물들은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야간 시야가 좋다. 

고양이로 예를 들어보면, 불빛이 모두 꺼진 집에서도, 빛 하나 없는 외부에서도 부딪히지 않고 잘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야간 시야와 타폐텀의 관계가 있다. 빛이 처음 망막을 통과할 때보다 다시 빛을 되돌려 보낼 때 2배 더 밝아진다고 한다. 

때문에 동물의 야간 시야가 좋은 것이다.



참고자료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045773

https://blog.naver.com/s61065131/223112150333

https://blog.naver.com/chamnuri_ah/222197177172

http://biblenara.org/jboard/?p=detail&code=idbsi2&id=2514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다음글
등록된 게시물이 없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