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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괜찮은 거 맞아?

작성자
안다연
작성일
2023-10-16

일본이 원전사고 발생 12년 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태평양에 방류하기 시작했다.

국제 원자력 기구 IAEA는 그 영향력이 미미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여전히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상황.

대체 이게 무슨 일인 걸까?


2011년 쓰나미와 지진으로 후쿠시마에서는 원전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때 냉각시스템이 파괴되어 시설 내용수가 고동도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것이다. 이에 일본은 냉각수를 투입해왔고, 그 규모는 1000여개의 탱크에 달한다고 한다.

이에 일본은 국제기구의 승인 하에 방류를 시작하였고, 전체 방류에는 최소 30년이 걸릴 전망이다.

원전 오염수가 정화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오염수 정화를 통해 삼중수소 등을 걸러낸다.

2. 정화된 물을 탱크에 저장한다.

3. 해수를 이용해 정화수를 100배 희석한다.

4. 바다에 방출한다.


물론 이가 안전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지만, '안전'의 기준이 단순히 수치가 낮음을 뜻하지는 않으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문제점이 생겨날 수도 있음을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기적인 자세를 버리고, 모쪼록 별탈없이 우리 지구촌이 지켜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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