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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마음을 주고받는 ‘설 선물’, 시작은 언제부터?

작성자
김다현
작성일
2024-01-29

설 연휴 즈음만 되면 치약 선물부터 한우 선물까지 가족, 지인들 간에 각종 선물을 주고 받곤 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는 이러한 선물이 큰 부담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설 선물의 유래를 알아보자.


설 선물은 조선시대 그림을 담당하던 관아인 도화원에서 '세화'라 불리던 그림을 임금에게 바치면 임금이 새해를 축하하는 의미로 이를 다시 신하에게 내려주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세화'는 임금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악귀를 내쫓는 부적의 역할을 하는 그림이었다. 이와 같은 풍습은 백성들에게도 퍼져 백성들도 설날에 가족간에 선물을 주고받기 시작했고 이 풍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우리가 가족, 친지간 주고받는 설 선물 풍습으로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올해에는 2월 9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 연휴동안 고향에 방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독자,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는 독자 모두 행복한 설날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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