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야기

벚꽃개화시기, 늦춰지고있다?

작성자
이솔은
작성일
2024-03-31

올해에도 봄이 찾아오고, 봄하면 벚꽃이 떠오른다. 

벚꽃개화시기가 작년에도 늦춰져서 매우 이슈였다. 

올해에도 벚꽃 개화시기가 늦춰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있다.

서울 영등포구에 따르면 서울의 봄을 대표하는 '여의도 벚꽃축제'가 29일 개막했다. 

보통 축제 개막 당일부터 벚꽃들이 절정을 이루기 마련이지만, 올해 윤중로 일대 벚꽃들은 이제 막 꽃봉오리를 하나둘씩 터뜨리고 있을 뿐이었다.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다. 

그러나 주말 내내 최저 기온이 영상 2도 수준으로 예보되는 등 비교적 날씨가 따듯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축제 기간에 만발한 벚꽃을 보긴 어려울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역시 개막식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봄은 이미 와서 노란색 개나리는 다 피었지만 연분홍 벚꽃은 아직 그 꽃망울을 터뜨리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서울의 한 자치구 관계자는 "지난해 유독 빨리 피어버린 벚꽃에 올해 벚꽃 축제 일정을 앞당겼는데, 올해는 또 꽃이 피지 않아 당황스럽다"며 "해가 갈수록 벚꽃 개화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지지만 축제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