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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SK텔레콤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

작성자
장준희
작성일
2025-04-26

텔레콤 회사 중에서 떠오르는 회사 중 하나는 SK텔레콤이 있는데 그런 SK텔레콤에서 정보가 유출됐다는 것이 밝혀졌다.

요즘 여러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전에는 얼굴 사진으로 딥페이크를, 예전부터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렸으니 자신의 대부분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텔레콤에서 정보가 유출됐다는 말에는 당연히 불안할 수 밖에 없다.


19일에 해커의 악성 코드로 인해 이용자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한 SK텔레콤은 20일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인 KISA에 침해 사실을 신고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공지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2대는 22일 SK텔레콤 측에서 해킹 피해 사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선다고 23일에 밝혔다.

해킹을 당했음에도 해킹을 당한 사실을 T world에서만 안내하고 피해 고객이 특정되지 않아 안내 문자를 보내지 못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장비에 악성 코드가 심어져 그 악성 코드에서 고객의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향을 지난 19일에 발견했다.


경찰은 해커를 잡는다면 어떻게 SK텔레콤 내부 시스템에 악성 코드를 설치하게 됐는지와 고객 정보 탈취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해킹을 저지른 집단이 누군지 등에 대해 수사할 것으로 생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해 비상대책반을 꾸려 해킹 사고 관련 자료 보존과 제출을 요구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는 전문가들을 파견해 현장에서 사고 원인 분석과 피해 확산 방지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이번 사고에 대해 SK텔레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T world에 들어가면 보이는 이 사과문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불만의 이유는 개인 문자로 피해 사실을 알렸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지금으로서는 피해 고객을 가늠하기 어려워 2300만 명에 달하는 모든 고객의 유심을 무상 교체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숙여 사과를 했다. 해킹이 일어나고 1주일 만에 SK텔레콤 대표는 사람들 앞에서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며 현재로서는 최대의 보상을 해주겠다는 말에는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끌며 상황을 악화시키거나 범인을 찾고서야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고객들의 불편함과 피해를 고려해 대책을 가지고 일주일만에 나온 것이면 빠른데 그렇게까지 욕을 하나 싶기도 하다.


또한 유심 무상 교체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e심을 포함한 유심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전국 T world 대리점,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로 바꿀 수 있고, 유심 탈부착이 불가한 일부 스마트 워치와 키즈폰 등은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SK텔레콤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고객 역시 교페 대상이다. 시행 시기와 방법은 각 알뜰폰 업체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사람이 몰려 당일 교체가 어려운 경우가 온다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해킹 사실이 알려진 지난 19일 이후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교체 서비스를 소급 적용한다. 이미 납부한 금액인 만큼 요금을 감면할 예정이다.


해킹 사실이 알려지고 그 일이 커지며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유심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말에 모두가 바꾸러 갈 것 같은데 사람들이 몰려 일어날 수 있는 사고는 최대한 조심하며 피해도 최소화하기를 바란다.



: 참고자료 :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22816?sid=102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4256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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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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