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인천 사람들이라면 안 가본 사람이 더 귀하다는 월미도. 놀 것이 유명한데 그러한 곳에서 사고가 났다고 한다. 장소나 어떤 것에 대한 것이 아니라 바다에 빠져 안타까운 목숨이 사라진 사고.
7월 31일에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7월 30일 오후 6시 3분, 월미도에서 남학생이 바다에 빠졌다고 신고가 전해져 심정지 상태에서 119에 실려가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고작 중학생이라는 나이로 숨진 것이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경은 남학생이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려다 일이 난 것을 보고 더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전날 낮 12시 51분에 월미도 인근 해상에 40대 여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또다시 접수되었다. 경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해경은 여성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인근에서 구조했다. 또한 여성도 병원에 이송은 되었지만 숨지게 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월미도에서 연달아 일어난 일에 대해 범죄 혐의점은 현재까지는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귀한 목숨이 어떠한 이유로 하늘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연달아 일어나고 두 사람 전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진 것이 굉장히 안타깝다.
:참고자료:
https://www.yna.co.kr/view/AKR20250731018451065?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