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낯선 종목인 '세팍타크로' , 하지만 인천체고가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창단 4년만에 우승했다.
이번 우승이 첫 우승이라 그런지 뜻은 더욱 상당했다.
세팍타크로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구기종목이다. 우리 말로는 '등구'라는 일반 사람들에게 낯선 종목을 인천체고 여자 18세 이하부 팀이 10월 20일 부산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체전 여자 18세 이하부 단체 결승에서 부산체고를 누르며 금메달을 따냈다.
인천체고는 강팀이자 라이벌인 서울 창문여고를 2-0으로 승리하는 등 여러 면모를 보여줬다. 그동안 라이벌 팀에게 늘 패배라는 아픔을 받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인해 설움을 씻어냈다.
이번을 기회로 세팍타크로를 더 알리고 여러 대회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졌다.
:참고자료: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