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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인천시, 민영주차장까지 실시간 주차정보 확대…공영·민간 정보 한곳에서 확인

작성자
권용훈
작성일
2026-08-27
조회수
18

인천시가 기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실시간 주차정보 서비스를 민영주차장까지 확대한다. 시민들이 주차장의 여유 공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의 주차정보를 통합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인천시는 27일 주차 플랫폼 기업 아이파킹과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이파킹은 민간 주차장의 실시간 여유 주차 정보를 인천시의 ‘인천교통정보센터 주차정보’와 연계하고, 인천시는 해당 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공영주차정보 통합 구축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1월부터 인천교통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 정보를 통합 제공해 왔다. 기존에는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주차정보가 제공됐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민영주차장의 실시간 주차 여유 정보까지 서비스 범위가 확대된다.


시민들은 앞으로 인천교통정보센터의 주차정보 서비스를 통해 민영주차장의 여유 주차공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주차장을 이용하기 전에 주변 주차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차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번에 연계한 주차정보를 향후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도 개방해 민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신문에 따르면 인천시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민간 영역에서도 해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인천시는 다음 달 공영주차장 20곳의 실시간 주차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범위도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새로운 주차장을 계속 건설하는 방식과 함께 기존 주차시설의 정보를 디지털 기술로 연결해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민영주차장의 정보가 각각 다른 곳에 흩어져 있을 경우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를 하나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인천시 박성순 교통정책국장은 기관과 플랫폼별로 흩어져 있는 공영·민간 주차장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줄이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가 실제 주차 이용 편의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민영주차장의 참여 확대와 실시간 정보의 정확성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앞으로 공영·민간 주차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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