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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네팔 히말라야 국경지역 대규모 홍수 사망자 579명, 2천400명 이상 실종

작성자
정소정
작성일
2026-08-30
조회수
23

8월 26일 발생한 돌발홍수로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홍수 위험까지 제기되면서 현장 대응에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네팔 북부 히말라야 지역에서 지난 26일 발생한 대규모 돌발홍수로 네팔과 중국 티베트 지역에서 수백 명이 숨지고 2천4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재난은 네팔과 중국 티베트의 국경 인근 산악지역을 흐르는 하천을 따라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빙하 붕괴가 얼음과 진흙, 암석 등이 섞인 대규모 흐름을 일으킨 것으로 설명했다. 홍수와 함께 도로와 교량 , 수력발전 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추가 홍수 위험도 구조 작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 홍수와 산사태로 하천에 토사와 잔해가 쌓이면서 임시로 물이 고인 곳이 생겼고, 일부 지역에서는 수위가 상승해 구조대가 일시적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한국인 피해도 확인됐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네팔 라수와 지역의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9명이 26일 홍수 발생 이후 연락이 끊겼다. 이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직원 3명으로 확인됐다. 별도의 장소에 고립됐던 두산에너빌리티 근로자 10명은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한국 정부는 현지에 긴급대응팀을 파견해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대응팀은 헬리콥터를 이용해 실종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 접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당국의 비행 제한과 기상 및 추가 홍수 위험으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연합뉴스)


8월29일 현재까지 확인된 수치는 계속 갱신되고 있다. 특히 실종자 명단은 수력발전소 근로자와 외국인 방문객 등이 추가되면서 변동하고 있어, 최종적인 인명 피해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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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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