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국립 박물관 소장 피카소 작품 110여점을 전시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파블로 피카소 전시회가 5월 1일부로 열렸다.
전시회에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피에르 복장의 폴>, <게르니카>,
<마리 테레즈의 초상>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피카소 반전 3대 걸작 중 하나인 <한국에서의 학살>은 70년만에 처음으로 작품의 배경인 한국으로 오게 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직접 다녀온 결과, 전시회에는 피카소의 회화 뿐만 아니라
판화, 조각품, 도자기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으며, 생전 피카소가 남긴 명언들도 간간이 볼 수 있었다. 또한 오디오 도슨트로 작품 설명을 세세하게 들을 수 있어 생소한 작품들도 깊이 있게
감상이 가능하다.
피카소 탄생 104주년 특별전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으로 관람이 불가능하다.
참고자료
스포츠W-[예술의 전당, 피카소 작품 국내 최초 단독 전시]
21기 정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