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작품 중 하나는 토머스 로렌스의 [찰스 윌리엄 램튼(레드보이)]입니다.

 토머스 로렌스는 영국의 화가로 초상화가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23세에 궁정화가로 임명되었으며 조지 4세의 명령으로 유럽의 여러 군주와 외교관 등의 초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토머스 로렌스의 유명 작품 중 하나는 [찰스 윌리엄 램튼]으로 1825년, 백작 존 조지 램튼의 아들인 찰스 윌리엄 램튼의 6~7세 무렵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흰 피부, 빨간색의 벨벳 옷은 그 조화가 매우 뛰어납니다.

 많은 이들이 발걸음을 한 이 작품은 1967년 영국의 우표에 최초로 실릴 정도로 과거에도 그 인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참고자료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 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 | 현재 전시:국립중앙박물관 (museum.go.kr)

찰스 윌리엄 램튼(레드 보이), 내셔널갤러리 ..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토머스 로렌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