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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새얼백일장이 어땠냐고요?

작성자
장준희
작성일
2023-10-18

저번 기사에서 새얼백일장이 개최된다는 것을 기사로 낸 적이 있는데,

나는 새얼백일장을 다녀왔다.

그리고 그에 대한 후속기사를 써보려고 한다.


나는 나의 친구와 같이 갔는데 친구와 나는 12시에 출발했는데,

대부분의 중학교들은 선생님과 도원역에서 만나 같이 들어갔다.

도원역은 여러 사람들로 인해 12시 30분쯤 된다면 사람이 가득한 것이 느껴졌다.

그러고 도원역에 도착해서는 축구전용경기장에 들어온다면 또 다시 사람이 가득한다.

들어가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천막들에서는 글을 쓸 원고지를 나눠준다.

그것들을 들고 축구 경기장 의자에 가는 길에도 사람들에게 치일 수도 있다.

그 길만 조심한다면 자리 잡기는 조금 쉬울 것이다.

사실 자리도 그렇게 심하게 남는 편은 아니다. 비가 온다면 가림막이 있는데만 사람이 가득할 수 있으니 먼저 자리를 잡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새얼백일장에서는 입장할 때 하나의 원고지를 주는데 20X10으로 원고지로만 12페이지를 준다.

만약에 그것들을 다 쓰고도 할 이야기나 시간이 남았다고 한다면 입장할 때 원고지 받은 곳으로 가면 원고지를 더 준다.

제출할 때도 마찬가지로 입장할 때 원고지 받은 곳으로 가면 된다.


다음으로 백일장이 시작된다면 한 30분 동안 귀빈 소개를 하거나 많은 말들을 하느랴 실질적으로는 2시 30분에 시작한다. 그래서 각 부마다 3개의 주제를 주는데 하나를 골라서 쓰면 된다.

5시 전에 마감이며 그 전에 제출을 해야한다.

그리고, 40분 전과 30분 전과 같은 시간에는 전광판에 몇분 전이라고 띄워진다.


참고할 점은 손글씨이다보니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분량 조절을 잘 해야할 거 같다.

그리고 시와 산문인 것은 주제를 보고 선택할 수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도 된다.


계속 이어진 백일장인 만큼 다음에도 참여할 생각이 있다면 다음 년도 이 쯤에 찾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되지 않았고 재밌게 하고 왔다.

굳이 상을 타지 않아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백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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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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