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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면서...

작성자
이승연
작성일
2023-12-15

2022년에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여 2024년에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짧다면 짧을 것이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느낀점들, 조언 몇가지만 해볼려고 한다.

느낀점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하고 교류 할 수 있었고,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주제들에 대해 심층 탐구 할수 있었으며 여러가지 보상으로 성취감 또한 얻을수 있었다. 이 활동은 친누나가 추천하여 시작하였는데 정말로 후회없이 열심히 해온것 같다. 코로나 때문에 혹은 시간이 안맞아서 오프라인 활동들에는 그렇게 참여를 많이 못한것 같지만 그래도 기사를 작성하면서 지식과 교양을 쌓을수 있었다.

그럼 내가 2년동안 활동하면서 부딪히면서 얻은 몇가지 조언들을 공유하겠다.

1. 주제에 너무 얽매이지 마라.
기자활동을 한다면 주제 정하는게 첫번째 고난 일 것이다. 하지만 청소년 기자단 이라서 굳이 일반 기자들 처럼 사회, 과학 이런 심층 주제들에 대해 기사를 작성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전문적인 기사도 필요하지만 청소년 기자는 청소년과 공감할수 있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작성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주제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청소년인 우리가 느꼇던 것들, 봤던 것들을 주제로 기사를 써도 좋을 것이다.

2.오프라인 활동도 중요
본인은 오프라인 활동에는 많이 참여를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의 기사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 할 수 있었고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도 하면서 여기서 기사의 주제를 찾거나 나의 기사에 대한 성찰도 가능하였다. 오프라인 활동은 시간이 된다면 무조건 참여 해야 할 것이다.

3.너무 부담 갖지 마라
청소년 기자단은 달마다 기사를 써야 한다. 나는 처음에 한달이 너무 짧은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여러가지 일들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기사를 작성하는데 촉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그랬던거 같다. 하지만 실제로 기사를 작성해보니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충분히 생각해 몇시간 정도를 투자해 기사를 작성할 수 있었다. 또한 성과금 제도에 집착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성과금 보다는 청소년을 위한 기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성과금은 말그대로 성과금일 뿐.
그러니 너무 부담 갖지말고 여유를 갖고 활동 하길 바란다.

필자가 처음들어 왔을때는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을때라 나 혼자서 기사를 작성하고 활동하고 그랬었는데 후배 기수 분들은 조금이나마 이 기사를 보고 도움을 얻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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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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