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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개봉 일주일 만에 330만 돌파' 파묘 열풍

작성자
윤채이
작성일
2024-02-29

  


  대한민국의 공포 영화 파묘가 폭발 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어 화제이다. ‘파묘는 지난 222일 개봉한 영화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연기력으로 명성을 떨치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28, 파묘의 예매율은 53%를 기록 했는데, 파묘와 마찬가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같은 달 28일에 개봉한 : 파트 2’의 예매율 32.6%보다 약 12% 높은 수치이다.


  ‘파묘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를 파묘하게 된 주인공에서부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호러 영화이지만 고전적인 클리셰로 전개되지 않는 색다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6장 구성인 영화 내에서 전반부인 3장까지는 대부분의 관객들에게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포 영화 마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긴장감,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력이 그 이유이다. 하지만 4장부터 시작되는 영화의 후반부부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호평하는 관객들은 정령이 실체화 되었다는 흥미로운 부분과 영화 전반부부터 후반부까지 쭉 이어지는 긴장감을 좋게 평가하고 있고, 혹평하는 관객들은 반대로 실체화된 정령 탓에 공포감이 약해졌다는 점, 3장까지의 전반부와 4장부터의 후반부의 장르적인 변화가 괴리감이 든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개봉 일주일 만에 330만을 돌파할 정도로 어마 무시한 인기를 휩쓸고 있는 파묘’. 관객들의 다양한 평을 생각하며 관람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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