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의 직장 문화는 어떨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각 여러 나라에서 직장 생활을 해본 사람들을 알아보았다.
미국 직장 문화에 대해 응답자는 직장내의 인간관계는 직급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대한다고 한다. 그치만 부하직원을 더 챙겨주는 행동은 없다고 한다. 직급보다는 이름으로 부르는 게 자연스럽고, 정시 퇴근도 당연하다고 했다.
또한 개인의 업무 성과를 중시하며, 회식 같은 강제적인 모임은 거의 없다고 답했다.
유럽 쪽 응답자들은 “워라밸이 확실하다”고 입을 말을 했다.
퇴근 시간이 되면 바로 일어나는 게 당연한만큼 개인사정에 따른 출퇴근이 자유롭다. 야근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고 하며, 퇴근 후엔 업무 연락을 거의 안하고, 유연한 근무환경이라고 답했다.
일본 직장 문화는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는 응답이 나왔다.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야근은 매우 일상적인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의 회식같은 퇴근 후 팀원들과 술을 마시며 더 다양한 소통을 한다고 한다.
반면 한국 직장 문화는 어떨까?
한국은 상하관계가 명확하며, 빠른피드백과 업무가 중심이 된다.
회식이나 야근 문화가 아직 남아있고, 퇴근 후 업무연락이 없는 나라들에 비해 퇴근 후 연락도 종종 존재한다고 한다.
나라마다 직장 문화는 확실히 다르다.
어떤 나라는 개인을 중시하고, 어떤 나라는 팀을 중시한다.
어떤 문화가 더 좋다고 말할 순 없지만 중요한 건 각 문화의 장단점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나에게 맞는 일하는 방식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