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 곳곳의 공원 물놀이장이 문을 열며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인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와 청소년,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물놀이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했다.
올해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송도 문화공원, 인천대공원, 청라호수공원을 비롯해 각 군·구의 공원과 어린이놀이터 등 총 40여 곳이 넘는다. 대부분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닥분수와 조합놀이대, 물놀이 시설 등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겨 찾고 있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때는 운영시간과 휴장일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설마다 운영 일정이 조금씩 다르며, 우천 시나 시설 점검이 있는 날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보호자의 지도 아래 이용하고,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은 공원 물놀이장의 가장 큰 매력이다. 무더운 여름방학, 친구나 가족과 함께 인천의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