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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진리와 자유, 연세대학교를 가다.

작성자
황유진
진리와 자유, 연세대학교를 가다.

9월 24일, 연세 대학교 신촌캠퍼스에 도착했습니다.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간 연세대학교 진로체험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진로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한참을 걸어간 후 빌링슬리관에 언론홍보대학원이 있었습니다. 강의실에서 나오는 학생분들 중, 반가운 얼굴이 있었습니다. 제가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셨던 멘토님께서 강의실에서 나오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멘토님께 인사를 드리고 인터뷰를 요청 했더니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Q.1- 멘토님, 안녕하세요? 어느 학과에 전공중이십니까?
A.1-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Q.2- 연세대에 들어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2- 아무래도 연세대가 제일 국제적인 프로그램이 제일 잘 되어있다고 생각했어요. 교환학생이 연결되어 있는 곳이 가장 많아서 교환학생을 갈 때에도 우리학교에 내는 학비만 내고 가면 되고, 진로에 가장 적합한 곳이 연세대학교라고 생각하고 결정했습니다.

Q.3- 마지막으로 본인의 학창시절을 바탕으로 조언 한마디만 해주세요!
A-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간다면 중.고등학교때, 지금은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1등에 연연하기 보다는 시야를 넓게 가졌으면 해요. 인생은 마라톤 같은 것이어서 자기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 간다면 끝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벌써부터 자신의 한계를 결정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고 매순간 감사하며 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멘토님께 감사드리며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멘토님과 인터뷰 후 연희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연희관 앞에는 연세대 신문 연세 춘추가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는 우리나라 대학신문의 효시이자 연세를 대표하는 공식 언론사 연세춘추, 연세소식, 연세대학교 공식 영자신문 “Bridging Yonsei with The World” 인 The Yonsei Annals, "진리의 소리", "자유의 소리"를 기치로 학내외 생생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연세 교육 방송국, 방송을 통해서 학문을 보급하고 학교 내외의 공지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연세 매지 방송국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연세대학교는 많은 학생 언론이 활성화 되어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연세대학교 견학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본관에서 나와 언더우드 상에서 설명을 듣고 윤동주 시비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 윤동주 시비에서 스팀슨관 뒷길(백양로 삼거리에서 유억겸 기념관 가는 길)로 연희관 앞으로 이동합니다. 세 번째, 연희관 앞길을 지나서 청송대 뒷길을 통해 노천극장 뒷문에서 중앙광장으로 이동합니다. 네 번쨰, 대강당 앞길을 지나 중앙 도서관에 도착합니다. 다섯 번째, 백양로를 건너 글로벌 라운지 도착해서 광혜원으로 이동 후 견학을 종료합니다.


MOO독자님들도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있는 곳, 연세대학교로의 견학 어떠신가요?

15기 황유진 기자
출처: 직접 촬영. 연세대 홈페이지
작성일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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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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