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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여름철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모기

작성자
정수연

여름의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모기. 모기는 왜 흡혈을 하는 것일까? 그리고 왜 모기에 물리면 간지러운 것일까? 사실 수컷 모기는 흡혈을 하지 않는다. 모기는 암컷과 수컷 모두 꽃의 꿀이나 나무의 수액을 먹으며 살아간다고 하는데 왜 암컷 모기를 흡혈을 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알을 낳기 위함이다. 산란기 암컷 모기는 스스로 난자를 숙성하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사람의 피는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모기가 많은 알을 낳는 것이 유리하여 사람의 피를 먹는다고 한다. 모기에 물리면 혈액 응고 방지 성분이 들어오게 되는데 이때 내분비샘에서 히스타민이라는 호르몬이 물린 곳으로 몰리게 되고 모기에 물린 자리를 긁게 되면 히스타민이 더 몰리기 때문에 더 간지럽게 되는 것이다. 모기는 흡혈로 사람들을 간지럽게 하고 불편하게 하지만 번식을 위한 것이라고 하니 조금은 경계가 풀리는 것 같다. 모기는 병의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데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기사들이 나오는데 모두 조심했으면 좋겠고 모기로부터 이번 여름 잘 나셨으면 좋겠다.


참고자료

수컷 모기는 사람 피를 먹지 않는다?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모기에게 물린 자리는 왜 가려워지나?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일본뇌염 매개모기, 전남 완도서 발견"야외할동 주의해야" | 연합뉴스 (yna.co.kr)

작성일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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