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학기 동안 일반적인 공부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여러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23년도까지는 ‘자유학년제’로 1,2학기 모두 이 제도를 진행 했는데, 2024년부터 ‘자유학기제’로 변경되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굉장한 희소식이다. 초등학생 때와는 달리 중학생 때부터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통해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은 새로운 부담감에 시달리게 된다. 하지만 자유학기제를 통해 2학기부터 시험을 보게 되므로 이 부담감이 조금은 덜어지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유학기제 시간들을 오로지 ‘노는 시간’으로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유학기제가 만들어진 의도대로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우리에게 더 도움이 된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자유학기제를 보낼 수 있을까?
앞에서 설명했듯이 자유학기제의 목적은 학생의 꿈을 찾고, 키우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래서 자유학기제 동안 학교들은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진로체험이나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대부분의 진로체험은 학생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본인이 흥미 있는 분야나 직업을 선택해서 그 분야에 대해 알아가는 게 좋다. 만약 흥미 있는 분야가 없다면, 여러 분야를 체험해봐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것을 파악하는 것도 좋다. 또,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 참여형 실습, 토론 등의 활동을 많이 진행한다. 이때 열심히 참여해서 여러 가지 수업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유학기제 기간 동안 학생들은 많은 일들을 해보아 여러 경험을 쌓고, 미래에 분명히 도움이 될 능력들을 기를 수 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주어지는 자유학기제 기간에 많은 성장을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