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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중간고사, 주의해야 하는 것들

작성자
최하원

벌써 중간고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미리 시험 대비를 해둬 편하게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벼락치기로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시험장에서의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두 무너져 내릴 수도 있다. 실제로 답안지 마킹 실수로 인해 점수가 깎이기도 하고, 컨디션 관리 실패로 인해 불만족한 결과를 얻기도 하는 등의 사례가 우리 주변에서도 꽤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일이 나에게도 일어나지 않기 위해 중간고사 중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부정행위로 인해 점수가 깎이는 경우이다.

의도하고 부정행위를 한 것이 아닐지도, 실수로 인해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많다. 시험을 보기 전, 책상 속은 반드시 깨끗하게 비 있어야 하며 책상 위에는 그 어떤 낙서가 있어서도 안 된다. 또 휴대전화를 포함한 여러 전자기기, 특히 디지털시계 등은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부정행위 처분을 받으면 0점 처리, 더 나아가서는 선도위원회에 가기도 한다. 작은 실수로 인해 부정행위로 처벌받지 않도록 시험을 보기 전, 다시 한번 소지품들과 책상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마킹 실수로 점수가 깎이는 경우이다.

생각보다 요즘 청소년들은 답안지에 마킹하는 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마킹을 할 때에는 주어진 칸에 꽉 차도록 해야 하며 다른 곳에 조금이라도 찍혀 인식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만약 실수로 잘못 마킹했다면 수정이프로 수정이 가능하나, 액상형은 사용해선 안 된다. 수했음에도 불안하다면 답안지를 교체해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또한 답안지 종이 아래쪽에 있는 검은색 줄은 컴터가 답을 인식하게 하는 타이밍 마크로 절대로 낙서해선 안 된다.


세 번째, 컨디션 관리 실패로 인해 점수가 깎이는 경우이다.

시험 전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한 시간 동안 잠들어 0점을 맞는 사례가 실제로 존재한다. 특히 시험 전에는 문제 풀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시험 전날에는 공부가 필요할지라도 일찍 자는 것을 추천한다.


중간고사는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확인하는 평가이다. 이번 시험에서 모두 자신이 노력한 만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길 바란다.

작성일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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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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