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목소리로 더 나은 인천을 만들어 가는 ‘2026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 제안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느낀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 모집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교육, 문화, 환경, 안전, 복지,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인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아니라 청소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어 자신의 의견을 직접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소 학교생활이나 지역사회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능력과 공동체 의식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청소년은 미래의 시민인 동시에 현재를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정책이 될 수 있다. 이번 청소년정책 제안대회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모으고, 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