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의 이 문제, 이렇게 해결하면 어떨까? 광명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사회연대경제 방식의 해결책을 제안하는 '2026년 청소년 사회연대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늘(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광남중, 광문중, 소하중, 철산중, 충현중, 광휘고 등 6개 학교에서 18개 팀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생각한 아이디어들을 온라인 전시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시민들도 참여한다는 것. 시민 누구나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서 각 팀의 결과물을 살펴보고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에 투표할 수 있으며, 시민투표 결과는 전체 심사의 30%를 차지한다.
이것은 단순한 대회가 아니다.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그 아이디어가 실제로 평가받는 경험이다. 인천의 청소년들도 이렇게 우리 지역의 문제를 찾아 목소리를 내는 것은 어떨까? 변화는 누군가가 "뭔가 이상한데"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