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것을 찾아라, 어떤식으로 찾냐고 물어보면 나도 해줄 말이 없다. 왜냐하면 정답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일단 시도하고 그게 재밌으면 그것이 행복이다.
나는 학교를 안다니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몸이 아프지만 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지금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친한 사람들과 커피 한잔, 부천으로 학원가는 아침의 날씨, 출근 시간 지하철, 빽다방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사들고 학원가는 그 사소한 하나하나가 나에겐 다 행복이다.
공황장애가 오면서 몸이 아파지고 깨달은 것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세상에 아픈 사람은 많고, 정신과를 다니는 사람도 많다. 그러니 정신과 다니는 것을 숨기지 말자. 아프면 몸이 정말 힘들다. 갑자기 발작이 오고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는 이런 경험들을 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것, 행복하다고 느껴지는 것을 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느껴진다. 왜냐하면 이러한 사소한 행복, 사소한 목표들이 없다면 나는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앞서 잠깐 나의 이야기를 하였다. 나의 이야기가 지루하였을 수도 있지만 감동 받았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행복한 것을 찾는 것이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로란 부모님이 정해주는 것도 아니고 학원 학교 선생님들이 정해주는 것도 아니다. 자기가 직접 원하는 것들을 찾아서 도전해보고 결정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미래는 중요하다. 미래가 중요하기에 이는 누가 허투로 정해줄 수 없는 것이다. 부모님이 학교 학원 선생님이 자기가 원하는 것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면 나는 그것을 크나큰 오산이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왜냐하면 나도 내가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을 직접 찾았기 때문이다. 나의 꿈은 일단 수의대를 먼저 들어가는 것이다. 세상에 거주하는 모든 동물들이 나로 인해서 아프지 않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고싶기 때문이다. 또 나의 꿈은 언론인도 있다. 나는 정치와 사회에 관심이 아주 많다. 기자가 되었든 아나운서가 되었든 언론인이라는 꿈을 성인이 되어서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이렇게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게된다면 미래는 아주 쉽게 대비할 수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내가 살아온 17년 동안 내가 찾은 아주 삶에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나는 남들보다 일찍 대학에 입학하고 남들보다 일찍 사회에 진출하게 될 것이다. 남들보다 일찍 사회에 진출한다고 너무 흥분하고 들뜨면 안된다. 마음에 평정심을 가지려고 항상 노력 중이다. 나는 일찍 사회에 진출해서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아주많이 하면서 살것이다. 내가 행복한 것이 우선이고 내가 건강한 것이 우선이고 내가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가장 내 삶에 있어서 일순위이다.
지금 내가 적은 글을 읽는 독자들의 나잇대가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이 있다.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당신이 하고싶은 것을 찾아라. 당신이 원하는 것을 밀어 붙이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남들이 내 인생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남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그대로 밀어붙여라. 그것이 당신의 삶에 있어서 가장 큰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