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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청소년 시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인천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작성자
권기명
작성일
2021-09-30

현재 2021년에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을 이은 새로운 산업혁명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정보통신기술, 즉, 인공지능, 사물인터넷과 같은 기술과 디바이스를 이용해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알맞은 인재를 키우는 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추어 인천광역시 교육청은 인천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새로운 교육과정과 더불어 개별화되고 맞춤화된 학습이 가능하며, 디지털과 정보통신 시설과 장비들이 지원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여 환경에 도움이 되는 미래학교이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지역 사회 중심의 커뮤니티를 구현하게 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과거 공급자 위주의 공급이 있었다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사용자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참여기회가 제공되어 사용자 중심공간을 만들게 된다. 또한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의사결정을 통해 협업, 의사소통 능력, 공동체 의식 함양들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이름처럼 그린, 스마트, 공간혁신의 요소를 모두 갖춘 4가지 모델로 운영된다. 첫 번째 모델은 창의, 예능, 무한상상 학교 등 창의력을 기르도록 하는 I-school이다. 두 번째는 도서관, 마을, 박물관, 동아시아시민학교 등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이끄는 N-school 모델이다. 세 번째는 숲, 에너지자립, 놀이, 안전, C-zero학교 등 기후, 환경, 생태에 관련된 G-school 모델이다. 마지막 네 번째는 ON, DB, AI학교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S-school 모델이다.


인천광역시 교육청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단순히 노후된 학교 시설들을 개선하는 사업이 아닌 미래, 학교, 그리고 교육을 모두 생각하며 학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해 민주적 의사결정, 의사소통, 환경과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적 학교로도 각광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의 노후된 학교들이 미래를 주도하고 선진적인 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다시 태어나, 학생, 사회, 교육의 선두 주자가 되기를 희망한다.


자료 출처 : 인천광역시 교육청 http://www.ice.go.kr/main.do?s=ice


21기 기자 권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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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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