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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품

<현장에 가다> 국립중앙박물관 대동여지도 전시현장을 가다.

작성자
정소정
조회수
64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주제로 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지도를 실제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과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정소정 기자 역시 직접 전시 현장을 찾아 조선 시대 사람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살펴보았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길게 이어진 대동여지도였다. 대동여지도는 조선후기 지리학자 김정호가 만든 지도이다.
우리나라 전역을 매우 자세하게 표현한 지도로, 산맥과 강, 도로, 주요 고을 등이 정교하게 표시되어 있다. 특히 당시에는 위성이나 항공사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조사해 이런 지도를 만들었다는 점이 놀라웠다.
전시에는 지도 제작에 사용된 목판 인쇄 방식과 지도 조각판, 다양한 지도 자료도 함께 전시 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 대동여지도가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많은 노력과 기술이 담긴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직접 전시를 관람하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조선 시대에도 이미 우리 땅을 정확하게 기록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우리가 지금 지도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것과 비교하면, 당시 지도 제작이 얼마나 어려운 작업이었는지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는 역사 속 지도를 단지 옛 자료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선 사람들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는 기록으로 이해하게 해준다. 교과서에서 한 줄로 배우던 대동여지도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우리 역사와 지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본다면 지도 속에 담긴 조선 시대의 모습과 역사적 의미를 더욱 흥미롭게 느낄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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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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