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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아미산 굴뚝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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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4-29
조회수
570
조선 태종은 경복궁 서쪽에 큰 연못을 파고 경회루를 세우고 연못에서 파낸 흙으로 교태전 뒤뜰에 인공동산을 세웠는데
이를 아미산이라 하였다
아미산의 굴뚝은 왕비의 생활공간인 교태전 온돌방 밑을 통화하여 연기가 나가는 굴뚝으로 지금 남아있는 것은 고종2년(1865년) 경복궁을 고쳐 세울때 만든 것이다
현재 4개의 굴뚝이 서 있는데 6각형으로 된 굴뚝 벽에는 덩굴무늬, 학, 박쥐,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불로초, 바위, 새, 사슴 따위의 무늬를 조화롭게 배치하였다. 각 무늬는 벽돌을 구워 배열하고 그 사이에는 회를 발라 면을 구성하였다.
십장생, 사군자와 장수, 부귀, 화마와 악귀를 막는 상서로운 짐승들이 표현되어 있다.
굴뚝의 위쪽 부분은 목조건물의 형태를 모방하였고 그 위로 연기가 빠지는 작은 창을 설치하였다. 굴뚝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각종 문양과 그 구성이 아름다워 궁궐 후원 장식의 조형물로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아미산 굴뚝_1

아미산 굴뚝_2

아미산 굴뚝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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