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6종의 양서류와 16종의 뱀류가 살고 있다
월미공원에는 맹꽁이, 청개구리,참개구리 등 양서류 3종과 유혈목이, 아무르장지뱀, 살모사 등 뱀류 3종이 살고 있다
피부호흡을 하는 개구리는 환경의 변화에 매우 민감해 지금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사라져가고 있다
서식지의 파괴와 환경오염 등이 주요 원인인데 다행히 이곳 월미공원에는 습지가 조금 남아 있어 개구리가 살아 갈수 있다
개구리와 뱀은 절대 혐오스러운 동물이 아니다. 우리인간과 같이 살아가야 할 생명으로서 보호해야할 동물이다
혹시 탐방로를 걷다 개구리와 뱀을 발견하면 놀라지 말고 생김새와 행태를 자세히 관찰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