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기록에 의하면 조선 숙종 6년(1680년)에 월미도에 행궁을 설치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행궁이란 왕이 이동할때 머무는 별궁 또는 이궁을 말하며 왕이 수도를 벗어나 있을때 머물던 곳이다
이곳 행궁은 강화도에 있는 행궁에 이르기 전에 왕이 임시로 묵어가는 일종의 객사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래서 옛날부터 궁궐이나 사찰 등에 심었던 느티나무가 이곳에서도 발견되고 있으며 나이도 150년 이상된 것으로 추측된다
월미공원에는 이외에도 오래된 나무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은행나무, 상수리나무, 졸참나무이다
크고 오래된 나무들을 찾아 관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