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MADE林 Heritage : 120년의 헤리티지를 품은 왕산교회(별당)
2018년 인천광역시에서 근대건축물 6개를 문화재청 등록문화재로 신청하였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애경사 건물 철거를 교훈 삼아 역사를 보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이번 프로젝트의 왕산 교회(별당)였고, 건물의 노후화 때문에 아쉽게 문화재 선정은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건물의 마감상태와는 별개로 장소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시간의 흐름을 공유하고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업사이클링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 숲의 전당 : 압도적인 스케일과 그 속에 스미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영롱한 빛처럼 자연에서의 쉼이나 경외감, 자연을 통한 극적인 경험을 이야기한 공간으로 국내 최고의 파티쉐와 쉐프들이 빚어낸 빵과 커피, 다이닝 메뉴를 섭식할 수 있고 저녁 시간대엔 재즈 공연을 감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2. 숲의 별당 : 체험형 전시관으로 태초의 감각(오감)을 극대화하여 감각에 의존하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흑암과 공헌, 낮과 밤, 달과 별, 동물의 속삭임, 낙화 정원으로 구성된 섹션은 체험 후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한층 더 여유로워지고 섬세한 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3. 보존된 정원 : 120년된 시간을 품은 흙 건물로 태풍으로 소실된 벽조차도 그대로 보존하여 역사성을 보존하고 시간의 흐름을 공유하고자 하였습니다. 귀여운 아기 사슴인 ‘메이’와 ‘드림’이가 잊혀졌던 정원을 거니는 모습을 마주하며 태초의 정원에서의 생명력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주요 시설 정보
시설
한국이민사박물관 시설
공간, 위치, 규모, Standing(명), Seated(명)으로 구성된 표
공간 |
위치 |
규모 |
Standing(명) |
Seated(명) |
물과 하늘 회의실 |
1층 |
168.8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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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주요행사
- ·2023 오리온 ‘닥터유’ 론칭 행사 (150명)
특장점
-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량(자가운전 기준) 15분 (2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버스번호 기준) 25분 (2여객터미널)
·인천항만에서 차량(자가운전 기준) 45분
·인천항만에서 대중(버스번호 기준) 1시간 55분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