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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시민과 함께한 연구 성과 전시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연구원이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그동안 활동한 여러 결과물을 인천시민에 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두 기관은 ‘제277회 임시회’ 회기인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16일간 시의회 본 관 중앙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성과 전시 및 발표 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와 인천연구원 연구자들이 수행한 2021년 연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함으 로써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의 올해 연구 활동 계획과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연구 활동 성과 소개, 발간한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 및 정책연구 용역 최종 보고서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지난해 인천연구원에서도 발간한 연구보고서 및 단행본 80여 편을 비롯해 시정 관련 연구보고서와 단행본을 다양한 전시 매체(영상 모니터, 터치스크린, 태블릿 PC, 전시 패널, 배너, 리플릿) 를 동원해 콘텐츠로 제작한 연구 과제 동영상, 인포그래픽스, 카드 뉴스, 뉴스 레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랑의 인천을’
인천광역시의회는 1월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과 백종빈 부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 홍희자 상임고문, 김경순 고문, 박은영 사무처장, 봉사회의 김경숙 회장, 오영임·장명은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버팀목으로 코로나19 극복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각종 구호 활동을 펼치는 인천적십자사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의회에서도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으로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교위, 대형 건설 공사 현장 특별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1월 24일 지역 내 대형 건설 공사장 두 곳을 찾아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건설 교통위원회는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주안2·4 동 재정비 촉진지구 주안1구역’과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연수구 선학동 무주골공원 공동주택 신축 공사’ 등 두 곳의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에서 언급된 겨울철 콘크리트 타설과 양생 문제, 품질· 안전 관리, 감리 업무 수행 등을 두루 살펴보는 동시에 공사 공정 관리 사항 및 현장 직원의 안전 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인천 지역에서는 일반 건축물 192곳, 공동주택(아파트) 125곳, 정비 사업 현장 33곳 등 총 350곳에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존수 위원장은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최근 3년간 붕괴 사고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 신축 아파트 사고와 같은 붕괴 사고가 총 33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3건 중 1건이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이었다”며 “이에 관련 부서에 겨울철 공사 및 안전 관리에 대한 철저한 감독뿐 아니라 감리원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라고 말했다.
인천시의회 인사권 독립 출발 ‘순조’
인천광역시의회가 31년 만에 최초로 시행된 인사권 독립을 위한 행보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1월 13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2년도 인천시 상반기 정기 인사로 인천시의회에서 업무를 맡은 직원들에게 직접 의장 명의 임용장을 수여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됐던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신 의장은 이날 승진자 2명과 사무처장(변주영·2 급) 등 의회 전입자 24명 등 총 2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신 의장은 인천시의회 개회 이래 첫 여성 의장 비서실장(변미정·5급)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의회 인사권 독립의 의미를 더욱 부각했다.
장용, 윤형빈 등 개원 이래 첫 홍보대사 위촉
인천광역시의회가 2022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의회 활동과 의정 소식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의회 개원 이래 첫 홍 보대사를 운영한다. 1월 7일 의장 접견실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방송인 장용, 개그맨 윤형빈, 가수 요요미와 김채빈 등 4명의 연예인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인천시의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임기 2년 동안 시의회와 관련한 각종 홍보 활동과 의회 주관 행사에 참여해 시의회와 인천시민을 잇는 가교와 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 소식을 홍보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우선 인천 출신으로 인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장용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정과 의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어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윤형빈 씨는 <개그콘서트> 왕비호 캐릭터를 통해 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실 남편’, ‘자상한 아빠’로 이미지를 탈바꿈 중이다. 또 요요미 씨는 최근 뜨거워진 트로트 인기와 더불어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망한 트로트 가수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 동구 출신으로 MZ세대를 대표할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고 있는 김채빈 씨도 올해 데뷔 후 각종 매체를 통해 경험을 쌓고 있다.
‘자치분권 시대 전국 혁신 정책 사례 분석 정책 연구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1월 13일 인천시 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마을주민 꿈을 꾼다’를 주제로 ‘자치분권 시대 전국 혁신 정책 사례 분석 정책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치구 교육 격차 해소, 공유 주차장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 청년 소통과 참여 정책 등 인천시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혁신 정책 사례가 제안 및 논의되었다. 남궁형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월 13일 오늘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진정한 자치분권이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날이라 생각한다”며 “보고회를 계기로 전국의 우수한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인천만의 특수성 있는 차별적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다양성 연구회 발대식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다양성 연구회는 1월 20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문화다양성 연구회 발대식’ 개최와 함께 올 한 해 활동 방향 및 세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연구회는 인천시가 직면하고 있는 이주민 관련 사회적 이슈를 진단하고, 인천시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자녀의 공교육 진입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는 이주배경자녀 관련 이론 및 지원 정책 분석, 이주배경자녀 생활 실태 조사, 관련 기관 및 단체 실무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이주배경자녀 공교육 진입을 위한 방안 도출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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