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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보- ‘빛의 도시’ 인천

2023-06-01 2023년 6월호


빛나는 도시,

빛나는 사람들

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사진 류창현 포토 디렉터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도시의 밤하늘에 휘황찬란한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그 빛에 비친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피어납니다.


‘1,000만 인천 시대’의 개막.
인천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색으로 빛나면서,
오늘 인천, 시선이 닿는 곳마다 가득히 빛납니다.


내일이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더 찬란하게 빛납니다.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로 빛나는 송도국제도시


‘멀티미디어 드론 쇼’로 밤하늘에 새겨진 ‘올 나이츠 인천’


“와~” 기다림 끝에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빨강, 파랑, 초록… 현란하고 다채로운 색과 빛의 향연, 그리고 선명하게 떠오르는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송도 센트럴파크, 오월의 밤하늘 위로 휘황찬란한 불빛의 드론 쇼가 펼쳐집니다. 그 빛에 비친 사람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대한민국 첫 ‘빛의 도시(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서막을 알리는 ‘멀티미디어 드론 쇼’ 현장입니다. 지난 5월 17일, ‘2023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박람회’와 연계해 열린 이 행사에는, 단 10분간 밤하늘을 수놓기 위해 드론 1,000대가 하늘 위로 쏘아 올려졌습니다.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누군가의 땀과 노력, 소중한 시간이 스며 있기 마련입니다. 그 사실을 알기에 행사가 끝난 후 많은 시민이 시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며 따듯한 인사를 건네주었습니다. 일상 속 작은 것에 감사하고 마음에 행복이 차오르는, ‘우리는 인천’입니다.


기다림 끝에, 멀티미디어 쇼를 위해 드론이 떠오르고 있다.


지금, 빛나는


오색찬란한 불빛이 펼치는 황홀경에 모두가 빠져듭니다. 아직 서늘한 초여름 밤공기를 가르고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하늘 한 번 올려다볼 겨를 없이 바쁘게 달려온 시간. 누군가는 말 못 할 사연으로 까만 밤을 하얗게 새우기도 했을 겁니다. 밤하늘을 채우는 불빛이 잠시나마 기쁨과 위로를 줍니다. 이 순간만큼은 나에게로 온전히 향하는 시간입니다. 마법 같은 빛의 향연. 이 긴 밤 세 번의 쇼, 30분이라는 시간은 어쩌면 짧습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인천 안에서 모두 함께 행복했던 추억이 가슴 한편에 남았으니까요.


★ ‘빛의 도시’ 인천, 즐거움이 가득
낮에도 밤에도, 인천에는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하다. 시는 그동안 대한민국 1호 ‘빛의 도시’ 인천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멀티미디어 드론 쇼’, ‘송도마블워크Songdo Marble Walk’, ‘쉐푸드 버슐랭’ 등 다양한 야간 관광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새롭고 흥미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많은 사람의 발길을 인천으로 모을 것이다.
문의 시 관광마이스과 032-440-4002


마법 같은 빛의 향연,
인천 안에서 모두 하나된 시간

2023 대한민국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박람회’와
연계한 ‘멀티미디어 드론 쇼’ 현장



내일, 더 찬란할


짧은 빛의 축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의 적막을 깨고 거대한 자태를 드러내는 도시는 여전히 찬란하고 아름답습니다. 대한민국 1호 ‘빛의 도시’.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나는 도시에서 ‘1,000만 인천 시대’의 희망찬 내일을 봅니다. 인천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색으로 빛나면서, 오늘 시선이 닿는 곳마다 가득히 빛나는 인천. 내일이면 대한민국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더 찬란하게 빛납니다.


★ 대한민국 1호 ‘빛의 도시’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n’
인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국내 첫 ‘빛의 도시’다. 이 사업으로 송도국제도시와 월미도·개항장 일대에 2025년까지 다양한 야간경관 특화사업이 추진된다.


‘세계 초일류도시’의 내일로 찬란하게 빛나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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