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출사- 인천 공원 풍경
시민 작가가 포착한아름다운 인천 공원의 사계절인천에는 1,100개가 넘는 푸르른 공원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며 언제나 그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우리 시에서는 공원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공원 사진가’를 선정해 인천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다. 1년 동안 시민 공원 사진가들이 애정 어린 시선으로 포착한 인천 공원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을 소개한다.시민 공원 사진가란?지난 2017년부터 공원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해 모집, 운영하고 있다. 시민 공원 사진가들은 인천 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한 해 동안의 사진 작품을 모아 매년 사진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인천 공원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 공원 사진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포착함으로써 참여형 공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봄봄은 올해도 성실하게 찾아와 인천 공원을 화사하고 따스하게 감싼다.윤지한 | 인천대공원황연하 | 인천대공원여름붉은 꽃, 초록 숲, 파란 하늘. 여름 햇살 아래 인천 공원은 그 어느 계절보다 선명한 색을 자랑한다.이길순 | 늘솔길공원송명진 | 계양장미공원권귀정 | 노을공원최명석 | 소래습지생태공원김연숙 | 롱비치파크가을한 걸음 물러서서 지나온 시간을 천천히 바라본다. 바람도 구름도 잠시 멈춘, 인천 공원의 고요한 가을. 공기도 시간도 느리게 흘러가고 계절은 깊어만 간다.이길순 | 논현중앙근린공원윤지한 | 인천대공원윤지한 | 소래습지생태공원겨울새하얀 눈이 인천 공원을 가득 채우며, 맑고도 깨끗한 한 해의 느낌표이자 마침표를 찍는다. 눈 내
2023-11-30
2023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