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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뉴스
인천시 내년도 예산 15조 원, 시민과 함께 1,000만 글로벌 도시 도약
우리 시가 내년도 새해 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 원 규모로 편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우리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두 번째 본예산인 2024년도 예산안을 15조 392억 원으로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3년 본예산(13조 9,157억 원) 대비 1조 1,235억 원(8.1%)이 증가한 규모다. 내년 예산의 투자 중점은 ‘따뜻한 동행’, ‘시민복지 일번지’, ‘1,000만 글로벌 도시’로 각 분야에 알맞은 예산을 분배했다.
시 예산담당관실 032-440-2252
인천남동산단, 밤에도 아름다운 산단으로 탈바꿈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산업공간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산단 내 승기천 보행 교량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우리 시는 노후화된 교량 보행로에 낮과 밤을 콘셉트로 한바닥 패턴 디자인을 적용하고, 교량 난간 및 주탑 구조물의 색채를 보정했다. 또 경관 조명·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인천의 산업단지는 지난 50년간 산업화와 국가 경제성장을 이끌며 시민들의 일터로서 근로자의 땀과 노력이 쌓여 있는 터전인 동시에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 산업입지과 032-440-4288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 24년 만에 해결
우리 시는 24년 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8% 감소, 인천공항과 서울 강남권 환승 없는 이동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시민 교통비 지원은 물론 시민의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는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도입으로 월 1만 4,000여 명이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교통정책과 032-440-3887
인천1호선 센트럴파크역, ‘재외동포청’ 부기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인천도시철도1호선 ‘센트럴파크역’ 명칭을 ‘센트럴파크역(재외동포청)’으로 개정 결정 고시했다. 우리 시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있는 사실을 홍보하고, 재외동포청을 찾는 방문자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역명 부기를 결정했다. 인천이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 이민 출발지로서 해외에 있는 750만 동포가 재외동포청 방문 시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며, 재외동포청 인천 출범을 홍보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총무부 032-451-2736
이동 노동자를 위한 ‘인천생활물류쉼터’ 활짝
우리 시가 대리운전과 택배 배달 노동자 등 생활물류 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노동자 쉼터의 문을 열었다. 시가 마련한 첫 번째 이동 노동자 전용 쉼터이다. 사단법인 노동희망발전소가 위탁 운영하는 쉼터는 남동구 성말로 9 이노프라자건물 2층에 자리 잡았다. 전용면적은 181m2이다. 안마의자 등 편히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 개인용 컴퓨터와 프린터가 구비돼 있고 음료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시 물류정책과 032-440-3873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에 월 5만 원 수당 지급
우리 시는 내년부터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지급한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월 5만 원씩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보훈수당과 동일하게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우리 시는 지난 10월 사망참전유공자의 유족도 법적으로 수권이 승계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에 법률 개정을 건의하는 등 예우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시 보훈정책과 032-440-2974
혼잡도 개선 위해 9100번 버스 추가 투입
인천 숭의역을 출발해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9100번 노선에 추가로 버스가 투입되면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9100번은 9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일 38회 운행 중이며, 우리 시는 출퇴근 혼잡 시간에 전세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하고 있다. 더불어 여기에 버스 한 대를 추가했으며, 향후 우리 시는 혼잡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전세버스 추가 투입 및 출퇴근 시간 버스 증차도 고려할 예정이다.
시 버스정책과 032-440-3982
만석 우회고가교, 왕복 6차로로 탈바꿈
30여 년 세월을 지나온 만석 우회고가교가 철거되고 왕복 6차로의 평면도로로 탈바꿈했다.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산업도로로서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미관 훼손과 도시 기능 단절로 원도심 활성화의 걸림돌이 됐다. 우리 시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우회고가교와 철도 건널목을 함께 철거해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구축했다.
시 제물포르네상스개발과 032-458-7254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 위령제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이 되는 해를 마무리하며 강화도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가 열렸다. 인천강화유족회와 노동희망발전소 공동 주최로 강화군 길상면 추모공원묘역에서 엄수됐다. 사슬재 추모공원모역엔 6·25전쟁 전후로 희생 당한 강화도와 교동도 민간인 희생자 322명의 묘비가 자리하고 있다. 영령들을 추모하는 넋진춤에 이어 최상구 인천강화유족회장 인사말, 추모 공연과 추모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시 보훈정책과 032-440-2987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전용관 개설
우리 시는 인천e몰과 인천직구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전용관’을 개설했다. 그동안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 월 1만 3,000원을 편의점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인천e몰과 인천직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입을 위한 온라인 전용관이 생기면서 여성 청소년들의 불편이 줄어들 뿐 아니라 구입처가 다양해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청소년정책과 032-440-2845
우리 시 홈페이지에 ‘맞춤형 수혜 서비스’ 시작
우리 시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 정보가 여러 경로에 흩어져 있어 시민들이 일일이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우리 시 홈페이지에 ‘맞춤형 수혜 서비스’를 도입했다. 특히 혜택 및 지원 정보를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세분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용자가 관심 분야를 설정해 놓으면 관련 정보가 등록될 때마다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시 정보화담당관 032-440-2323
전국 최초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자판기 설치
인천시는 중구 월미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와 부평구 신트리공원에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처리 자판기 및 수거함’ 각 1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전국에서 처음이다. 풉풉 앱에 가입 후 자판기에 QR코드를 인식시켜 친환경 배변봉투를 무료로 받아 배설물을 담은 후 수거함에 버리는 방식이다. 우리 시는 공원 내 반려동물 배변 처리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반려동물 동행 플랫폼’을 운영하게 됐다.
시 공원조성과 032-458-7048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2025년 10월 준공
시 청사 및 구월업무지구의 만성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설치 공사를 착수한다. 지하 3층, 연면적 2만 570m2, 주차 대수 644대 규모로 2025년 10월 준공이 목표다. 아울러 공사 중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 130면을 포함해 청사 내 주차장 373대를 확보했으며, 직원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문학경기장에 대체 주차장 400대, 문화예술회관에 대체 주차장 100대를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청사시설과 032-440-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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