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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市 새해 예산 7조7천645억 확정 외

2015-01-09 2015년 1월호


市 새해 예산 7조7천645억 확정
올해 우리시 예산안은 7조7천645억 여원이다.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2015년도 인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시가 제출한 요구안인 7조7천648억원보다 3억원 감액된 7조7천645억7175만원으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보면, 세입분야는 상임위원회에서 증액한 아시아경기대회 신설경기장 사용료 수입 50억원은 징수 가능성 및 예산편성권 문제 등에 대한 논의 끝에 증액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고 세입예산은 총 3억원을 감액했다. 세출분야에선 해당 상임위가 감액한 준공영제 재정지원금 140억원 중 필수경비 40억원을 되살렸고, 신규 개관 예정인 도서관 3개소의 개관비 12억원 등 총 38억7천 여만원을 추가 증액했다.
또 상임위에서 증액 요구된 인천유나이티드FC 운영지원비 20억원 중 7억원 등 32억400만원은 증액하지 않는 것으로 조정했고, 민간경상보조금 36억6천800만원 등 총 84억4천132만원을 예결위에서 추가 삭감했다. 세출예산 증감액으로 발생된 일반회계 8천891만원과 특별회계 22억1천492만원을 각각 예비비로 조정해 세출예산 총규모도 7조7천645억 7천175만5천원으로 변경했다.
한편 우리시는 올해 2조853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국비 확보 목표액(2조380억원)을 초과한 것으로, 지난해 확보액(2조213억원)보다 640억원 많다.
올해 정부 예산에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비 1천802억원,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동 연장 사업비 483억원,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건설비 400억원, 인천로봇랜드 조성 사업비 187억원, 인천보훈병원 건립비 115억원,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비 50억원, 고도정수처리시설비 44억원, 강화북단 대산~당산간 해안도로 사업비 40억원 등이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미반영된 예산은 특별교부세 등으로 지원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시 예산삼당관 ☎440-2242


상수도본부,
기업 슬러지 활용 기술개발 협약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22일 수돗물 생산과정 중 발생하는 슬러지를 활용한 신소재 개발을 위해 인하대, ㈜제이에스엠, 케이에스피와 함께 산·학·관 공동 기술개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연간 2만t 이상 발생되는 정수 슬러지는 폐기물로 수도권매립지에 전량 매립 처리되고 있지만, 상수도사업본부는 슬러지의 잠재적 자원화 가치를 고려해 친환경 건축자재 제품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신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슬러지 가공 전문기업인 제이에스엠이 신소재를 개발하고 케이에스피는 타일과 친환경 건축자재 등 제품을 개발한다. 인하대는 신소재 제품 개발에 대한 기술지원을 각각 담당할 계획이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 ☎720-2142


소상공인 경영대상 신설, 올해부터 포상
우리시는 올해부터 ‘소상공인 경영대상’을 신설, 포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시청에서 신한은행, 경기일보 인천본사,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적극 발굴해 포상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3년이 지난 인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여된다. 시는 음식업·도소매업·제조건설업·운수업·공중위생업·지하도상가·전통시장 등 7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 경영개선 등의 공적이 있는 소상공인을 1명씩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문의 : 시 생활경제과 ☎440-4212


강화 교동도에도 수도권환승할인제 도입
교동도에 조만간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가 도입된다. 강화군은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업체인 이비카드와 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이달 안으로 교동면에 수도권환승할인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연륙교 개통 이후 시내버스 1개 노선(18번)이 본섬과 교동도를 오가고 있으며, 교동도 안에서는 연륙교 개통 이전부터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버스 요금은 성인 현금 지불 기준 현행 1천원에서 1천300원(카드 1천100원)으로 조정된다. 
문의 : 강화군청 ☎930-3361


유정복 시장의 인사혁신 호응
우리시는 2015년 1월 1일자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하기에 앞서 지난해 12월 인사예고제를 시행했다. 인사예고제는 정식 인사발령 전에 인사 변동사항을 공개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는 방식으로 공직 내부에선 인사권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예고제와 더불어 희망보직제도 확대 시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사안 예고제와 희망 보직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며, “이번 혁신을 시발점으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문의 : 시 총무과 ☎ 440-2511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군·구와 함께 추진

우리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업무를 각 군·구와 통합해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군·구별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복 수혜를 없애고 지원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여 수요가 많은 남동구·부평구·서구·남구·동구·강화군 등 6개 군·구와 협업체계를 갖추고 관내 업체의 해외전시회 참여 때 부스 임차료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총 사업비 2억8천900만원으로 68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시 기업지원과 ☎440-4283


구월동농산물도매시장 이전 탄력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대상 부지인 남동구 남촌동 177의1 17만3천㎡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구월동 농산물도매시장은 2018년까지 남촌동으로 이전한다. 새로 조성되는 농산물도매시장은 경매시설, 중·도매인 점포, 저온처리장 등을 갖춰 인천 남부권역과 경기 시흥·광명 지역을 아우르는 중추적인 농식품 도매유통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구월동 농산물시장 터는 롯데그룹 주도 아래 2017년까지 대규모 쇼핑·문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문의 : 농축산유통과 ☎440-4397, 도시계획과 ☎440-4632



무공수훈자 공적비 수봉공원에 건립

우리시는 무공수훈자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하고, 지난해 12월 8일 수봉공원에서 제막식을 열었다. 무공수훈자 공적비는 높이 10m 규모의 공적비 1식과 무공수훈자 3천561명의 존함이 새겨진 명각비 3식, 청동 군인상 3점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명각비에는 육군, 해군(해병대), 공군 및 경찰의 존함이 새겨져 그 뜻을 더했다.
문의 : 시 사회복지봉사과 ☎440-2972



인천가족공원
신규 봉안당 이름 ‘평온당’

인천가족공원 신규 봉안당의 이름이 ‘평온당’으로 결정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시민공모에서 접수한 명칭 126건 중 평온당을 신규 봉안당의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넓이 5천425㎡ 규모의 평온당은 안치 기수가 3만5천584기로 인천가족공원 봉안당 중 최대 규모다. 인천가족공원에는 현재 만월당, 추모의 집, 금마총 등 3개 봉안당이 조성돼 있다.
문의 : 시 노인정책과 ☎440-2833

 
괭이부리마을
민·관 합작 ‘김치공장’ 창업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 민간 기업,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이 함께 설립한 김치공장이 들어섰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19일 괭이부리마을에서 괭이부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공장 창업식을 가졌다. ‘해맑은 김치공장’은 괭이부리마을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지역 기업, 주민이 함께 운영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억원을 들여 김치공장을 지은 뒤 구에 기부했으며, 동구는 괭이부리마을 주민을 위해 공장을 무상으로 빌려줬다. 김치공장은 374.2㎡의 면적에 김치생산 시설과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 주민인 직원 7명이 하루 평균 2t의 김치를 생산할 예정이다.
문의 : 동구청 ☎770-6692



2014주거복지정책 최우수 기관 선정
우리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4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정책 광역단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새로운 주거급여 실시 전에 전국적으로 실시한 주거급여 시범사업에서 9천630가구에 19억원을 지원해 전국 최대 규모의 성과를 올렸으며, 인천형 주택바우처사업을 통한 주거비 지원과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의 : 시 건축계획과 ☎440-4742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평가 전국 1위
우리시가 201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검정고시·대안학교 등 학업 복귀를 돕고 자격증 취득, 취업훈련 등 자립 지원을 도운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곳에서 운영해 온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을 올해부터는 8개 구 9개 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시 아동청소년과 ☎440-2854


2015 한강수계기금 44억원 최종 확보
우리시가 2015년 한강수계기금 사업비 44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시는 한강수계 상수원 및 주민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한강수계기금 일부를 처음으로 지원받게 됐다. 시는 매년 물 이용부담금으로 연간 500억원을 납부하지만 상수원 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질개선사업과 주민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 점은 부당하다고 보고 시행령 개정을 건의해 왔다. 시는 확보한 기금 44억원을 포함, 2018년까지 총 1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굴포천 유지 용수 공급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의 : 시 수질환경과 ☎440-3602




OCA사무국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17일 후세인 알 무살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국장에게 명예 인천시민증을 수여했다. 쿠웨이트 국적의 후세인 국장은 아시아경기대회 인천 유치와 북한 선수단 참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시민이 됐다. 후세인 국장은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 스포츠관리학을 전공하고 쿠웨이트 국가대표 수영선수와 수영연맹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인천 발전에 공헌한 이에게 수여되는 명예 시민증은 2000년 3월 후안 카를로스 나바로 파나마 시장 이후 현재까지 모두 27명에게 수여됐다.
문의 : 시 총무과 ☎440-2503


‘전쟁 유물 한자리에’ 강화전쟁박물관시범 개관
강화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강화전쟁박물관을 시범 개관한다. 강화전쟁박물관은 강화의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강화에서 일어났던 전쟁을 주제로 전쟁 유물 366점을 전시한다. 역사 관련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복합영상장치, 실물모형 등도 준비했다. 박물관은 갑곶돈대 내 기존 강화역사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규모는 연면적 680㎡, 지하 1층, 지상 2층이다. 
문의 : 강화박물관 ☎930-3627


남동구주민자치센터 신용카드 결제 시행
남동구는 인천지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모든 주민자치센터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구는 오는 2월부터는 온라인에서 프로그램 신청과 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 결제시스템도 구축해 4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는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 카드사별 다른 수수료 적용으로 인한 복잡한 정산문제, 단말기 구입 및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부담 등으로 각종 프로그램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결제해 왔다.
문의 : 남동구청 ☎453-2232

유정복 시장, 좋은 자치단체장에 선정
유정복 시장이 시민사회단체가 뽑은 ‘좋은 자치단체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지난해 12월 10일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송년회 및 후원의 밤’에서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애써온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유정복 시장을 선정해 ‘좋은 자치단체장’ 상을 시상했다. 이번 ‘좋은 자치단체장’은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과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시장경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는지, 청렴한 공직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모범을 보였는지 등을 사전에 엄격히 심사해 선정했다.
문의 : 대변인실 ☎440-3094


일본 투자 자동차부품 회사 송도 ‘오픈’
일본 파이오락스(PIOLAX)사가 출자한 파이오락스의 자동차 부품 제조 및 R&D 시설이 지난해 12월 17일 송도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송도지구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에 있는 파이오락스는 일본 파이오락스사로부터 미화 1천만달러를 도입해 연면적 7천600㎡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 및 R&D 시설을 건립했다. 파이오락스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중국과 인도에서 개폐기구 부품에 대한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생산설비를 증설해 경쟁력 및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진출했다. 향후 파이오락스는 제조, 연구 등 신규인력 140여 명을 채용하고 2018년부터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문의 : 인천경제청 ☎453-7382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 개관
인천 소프트웨어(SW)융합클러스터 송도센터가 지난해 12월 18일 송도애니오션빌딩 12층에서 문을 열었다. 우리시는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하는 SW융합클러스터 주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뒤 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송도센터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SW융합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창업 컨설팅, SW융합 연구개발, 융합클러스터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조사 등 국제 마케팅 등이 주요 지원 사업이다.
문의 : 미래창조경제정책관실 ☎440-3278


재개발 등 정비사업 행정지원 자문단 운영
우리시는 지난해 12월 10일 ‘재개발 등 정비사업 행정지원 자문단’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단은 법률자문을 위한 변호사 3인, 예산·회계분야 자문을 위한 공인회계사 3인 등 총 6명으로,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별적인 상담보다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장합동대책회의, 주민설명회, 조합 등 운영실태 점검에 참석하여 상담이나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주거환경정책과 ☎4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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