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송도 미디어밸리 임주하고 싶다
2001-05-23 1998년 11월호
연구개발시설·시제품생산기지 설립 검토
지난 달 22일 오전 10시, 美 인텔 본사의 투자담당부사장 죠지 코엘로는 인텔사 정용환 한국지사장과 함께 직접 인천시장을 전격 예방했다. 그는 최기선 시장, 김기환 미디어밸리 회장, 서진구 대표 등과 만나 미디어밸리에 대한 참여의사를 타진했다.
접견에 이어 미디어밸리 사업현장을 둘러본 뒤 본격적으로 투자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최시장은 코엘로 부사장에게 "미디어밸리에 환경친화적인 정보통신산업을 설립해줄 것"을 희망했다.
이에 대해 코엘로 부사장은 미디어밸리가 입지 여건이 좋고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며 "연구개발시설과 시제품생산기지 설립을 고려중"이라고 답했다. 덧붙여 그는 "인천지역내에 기술력을 갖춘 정보통신 관련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과 기술제휴를 하는 등의 투자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코엘로 부사장은 미디어밸리 건설을 위한 민관합자회사인 (주)미디어밸리에 최대 출자 한도액인 70만불(약 9억원)의 자본을 투자하기로 잠정 합의하기도 했다. (주)미디어밸리의 주요 주주가 된다면 미디어밸리 건설의 선도기업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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