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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오대양으로 뻗어가는 나들목 인천항

2001-05-16 2000년 6월호

인천항은 최대 5만톤급 선박 등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선박 45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국제항이다. 화물기능에 따라 8개의 부두로 나뉘어 운영되는 인천항의 핵심 항만시설인 내항과 서해안 일대의 섬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용 항만인 연안항이 있다.

이와함께 인천항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산업단지와 함께 북항이 개발되고 있다.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총 18선석이 개발될 예정인데 원목, 모래, 고철, 사료용 부원료, 유류, 원목 등 배후 산업단지에서 필요로하는 산업원자재화물을 취급하는 산업항이다.

현재도 북항을 통해서 많은 양의 고철이 수입되고 있어 인천에서 철강산업이 발달하는 원동력이 되고있다. 1996년부터 2010년까지 개발되는 남항은 연안화물선 및 바지선 등 중소형 화물선이 이용하는 곳이다. 또한 남항은 장차 대북교류화물을 취급할 예정이어서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준비항이기도 하다.

한편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해 지면서 신항만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신항만은 송도신도시에 2020년까지 개발되는데 컨테이너 전용부두와 잡화물을 취급하게 된다.

북항과 남항, 신항만 개발이 완료되는 2020년이면 인천항은 세계적인 시설과 하역능력을 갖춘 차세대 항만으로 거듭나 인천이 동북아 물류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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