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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인천 관광길라잡이 외

2001-05-15 2000년 4월호

봄 햇살이 밖으로 좀 나오란다.

그런데 어디를 어떻게 가야 할까? 최근 우리시에서 발간한 한 권의 책 '인천관광길라잡이-그래 어디든 가보는 거야'가 명쾌하게 그 해답을 제시한다.

200 페이지 올 컬러로 꾸며진 이 책을 펼치면 월미도, 연안부두, 송도처럼 이미 꽤 알려진 관광지에서부터 전등사, 석모도 등 강화도의 구석구석, 그리고 옹진군에 있는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등 먼 섬까지의 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각종 박물관이나 기념관 등에서부터 개화풍물거리, 웨딩거리 등 이색골목, 낙조포인트, 바다낚시, 민물낚시터, 맛이 있는 골목 등 테마별로 나누어서 소개한 것도 눈길을 끈다.

단순히 '어디에 무엇이 있더란다' 식이 가이드가 아니라 이 책 한 권만 손에 들면 누구라도 찾아갈 수 있게 세밀한 약도와 이정표를 그려놓았다.

서툰 초행길이라도 겁먹지 않도록 숙박업소와 음식점, 요금 등도 꼼꼼하게 담겨있다. 아무리 사소한 곳일지언정 다리 품을 팔며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해보고 그 느낌을 적은 인천판 '미쉘린가이드북'이다. 그러하기에 누구나 그곳에 이미 가본 것 같은 생생한 기분을 갖고 읽는 재미도 덤이라면 덤. 그렇다면, 두말할 필요없다.

일단 인천으로 방향을 잡고 '그래, 어디든 가보는 거야.'

문의: 관광진흥과 440-3312

 

푸름이와 새봄이의 인천여행 만화로 보는 새하늘 새땅 새바다

'인천의 면적은 얼마나 될까?' '인천에는 어떤 산들이 있을까?' '『인천』이란 이름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일까?' 인천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들 조차에게도 '쬐끔' 어려운 문제이다.

학교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느닷없이 던진 아이들의 질문에 아빠는 그저 뒷머리만 극적일 뿐이다. 최근 우리시는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홍보물 '푸름이와 새봄이의 인천여행- 만화로 보는 새하늘 새땅 새바다'를 발행했다.

인천 어린이를 모델로 삼은 만화 속의 주인공 푸름이와 새봄이는 시공(時空)을 초월해 우리 고장의 이곳저곳을 오지랖 넓게 다니며 알기 쉽고 자세하게 우리 인천을 소개하고 있다. 4×6배 판(19㎝×25㎝) 크기의 총 52 페이지로 편집된 '만화로 보는 새하늘 새땅 새바다'는 주로 스토리를 만화로 구성했고 중간중간 실제 사진을 끼워넣어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만화로 보는 새하늘 새땅 새바다'는 시내 각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는 한편 동사무소 등 관공서에 비치해두고 있다.

시청 공보관실(440-2041)에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책자의 내용은 조만간 인천광역시 홈페이지(http://www.inpia.net)를 통해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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