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마음열고 손모아 어울∼더울 우리는 하나
스포츠경기만큼이나 신나고 재미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푸짐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인천 전국소년체전이다. 딱히 체전기간이 아니더라도 5월 한달 내내 인천 시내 전역에서 음악회, 영화상영, 가요제, 연극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가 줄을 잇는다.
'청소년 야외 열린 음악회'는 성황리에 개최된 소년체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우리시가 마련한 경축행사이다.
체전에 참가했던 각 시도 대표 선수단과 임원은 물론 체전을 빛내는데 애를 쓴 자원봉사자들과 특히 애정을 갖고 경기장을 찾아준 일반 시민들에게 바치는 우리시의 선물이기도 하다.
이 공연으로 사흘간 열전을 벌였던 소년체전이 막을 닫는다. 출연진의 면면을 보면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가수와 그룹들이다.
'영원'의 스카이, '춤이 뭐길래'의 쌍둥이 형제 량현·량하, 그리고 박기영, 윤도현 밴드, 리버스, 테크노DJ, 스텀프 공연단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신세대 가수들이 인천으로 총출동해 29일 오후 7시부터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을 뜨겁게 달군다.
누구나 공연이 열리는 곳에 가서 노래를 듣고 몸을 흔들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다. 예총 인천지부 소속의 각 협회 또한 특색있는 볼거리를 푸짐하게 준비했다. 연예협회가 지난 5월 7일 부평근린공원 신트리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화려하게 펼쳤던 것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연극협회가 전국연극제 출품될 작품을 미리 시연한다.
시립극단과 교향악단, 무용단 등 시립예술단들도 5월을 위해 오래 전부터 공을 들여왔다. 정기연주회, 춤마당 흥마당 등을 무대에 올린다. 각 구도 5월에 저마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동구는 화도진 축제 행사의 하나로 동구여성합창단 발표대회, 민요경창대회, 3대(代)3종(種)경기 등 특색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연수구는 구민노래자랑을 비롯해서 우리마을 환경그리기 처럼 뜻깊은 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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