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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비스제공,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중구 도원동에 살고 있는 생활보호대상자 최○○ 할머니(76세). 혼자 사는데다가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에 가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
몸이 근질근질해질 때쯤이면 최할머니는 은근히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이동목욕 서비스팀이다.
이 주일에 한 차례씩 찾아와 목욕통을 방안에 들여놓고 구석구석 마사지하듯 목욕을 시켜주고 말동무도 해주는 이들이 최할머니는 여간 고마운게 아니다.
이동목욕 서비스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나이가 많은 생활보호대상자들을 찾아간다.
재가복지봉사센터에서는 이밖에도 장애인 등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주고 가정 간호를 해주기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뿐만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하고 있다. 우선, 복지관의 상담실을 거치면 장애인이면 누구라도 복지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물리치료, 언어치료, 운동치료 등 의료재활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애아동과 부모들에게 특수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아동의 상태를 파악해 아동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는 교육재활사업이나 장애 청소년을 지도하고 장애인 취미 및 예체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교육 사업 등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눈에 띄는 활동은 직업재활사업이다.
자립기반이 약한 장애인이 직업훈련과 보호작업훈련을 받아 경제적인 안정과 재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봉제와 컴퓨터 과정의 직업훈련원을 운영한다.
또한 직접 봉제직영생산공장을 운영해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또 중증의 재가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해 장애아동을 둔 맞벌이 부부의 걱정거리를 덜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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