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휠체어와 함께 하늘 불 달린다
2001-05-15 2000년 5월호
6월 12일 이른 9시 30분. 맑고 푸른 하늘에 맞닿은 마니산 참성단. 제주가 제례를 올리면 칠선녀는 아름다운 몸짓으로 성스러운 의식을 치른다.
이윽고 주선녀가 하늘의 불을 받아들면 새 천년 처음 전국순회로 치러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의 메인스타다움을 밝힐 성화가 힘차게 타오른다.
마니산을 내려온 성화는 민족의 성지 강화도를 지나 40개구간 139.5㎞의 인천의 구석구석을 사람이 달리고 차량이 달리고 휠체어도 달린다.
8시간동안 인천 땅을 샅샅이 밟은 성화는 시청 안치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주경기장으로 향한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 주자가 땅 아래에서 불을 당기면 하늘로 오르듯 사뿐히 성화대로 올라 힘차게 타오르며 3일간 주경기장을 환하게 밝힐 것이다.
성화봉송 총구간 : 40개구간 139.5㎞
○주자봉송 : 20개구간 14.05㎞
○차량봉송 : 20개구간 125.45㎞
6월 12일 : 강화 참성단 → 시청 (8시간) 6월 13일 : 시청 → 주경기장 (40분)
- 첨부파일
-
- 이전글
- 알아야 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