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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답답할 때 문 두드릴 곳 장애인단체

2001-05-16 2000년 5월호

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들끼리 힘을 모으는 단체들이 우리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이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는 단체도 있고 장애별로 구분해 참여할 수 있는 단체도 있다.

장애인단체라고 그들만의 권익만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장애인과 정상인이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세상, 장애인과 세상의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장애인단체들이다.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
시각장애인들에게 한줄기 빛과 같은 책이 발간되고 있다. 시민들에게 우리시를 제대로 알리기위해 발행되는 시정소식지 <내고장인천>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판으로도 발행되고 있는 것이다.

점자판 <내고장인천>이 빛을 본 것은 지난 해 9월. 시각장애인복지관이 문을 열고 출판문화팀에서 점자판 <내고장인천>을 매달 발행해 지난 3월호로 통권 9호를 맞았다. 점자판 <내고장인천>은 시정소식지 <내고장인천>의 원고를 바탕으로 인천지역의 소식과 행사, 생활정보 등 시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발췌해 발간됐다.

지난 2월호부터는 각 구·군에서 발간되는 소식지의 내용을 첨가해 내실을 기하고 새단장했다. 매달 500부씩 발간되고 있는 점자판 <내고장인천>은 인천시와 수도권에 살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한편 우리시 정보화담당관실에서는 장애인체전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도 배려했다. 시각장애인용 웹브라우저를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한 것이다. 이로써 시각장애인들은 소리를 통해 장애인 체전을 접하고 관람할 수 있게됐다.

비록 눈이 보이지 않아도 세상일에 참여하는데는 '이상 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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