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클릭으로 풍성하게 펼쳐지는 체전 잔칫상
인천에서 서울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송재민(33세·연수구 동춘2동)씨는 전국체전이 인천에서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내심 반가웠다. 64회 전국체전이 인천서 열릴때 고등학생이었던 그는 매스게임을 하느라 여름방학 내내 땀을 흘린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내고장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뭔가 봉사를 하고싶다고 생각했지만 직장이 서울이다보니 좀체로 불가능할 것 같다. 그렇다면 인천시민으로서 관심을 가지고 경기장을 찾아다는 것도 체전에 참가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장을 알아보기로 했다.
스케줄을 짜고 경기종목과 일정을 일일이 알아보려니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그러다 언젠가 한 번 들러본 적이 있는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metro. inchon.kr )가 생각나 그곳을 찾아보고는 무릎을 쳤다. 예상했던 대로 인천시 홈페이지에는 전국체전에 대한 사이트가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반가운 마음에 전국체전 홈페이지(http://sports.metro.inchon.kr)를 꼼꼼히 둘러보고 정보를 모아 체전을 즐기기로 했다.
참여하는 체전홈페이지
전국체전 홈페이지는 우리시가 체전을 100일 앞둔 지난 7월 1일 개설한 홈페이지다.
16년만에 인천에서 다시 열리는 전국체전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관광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금까지 해마다 전국체전이 개최돼 올해 80회를 맞지만 전국체전 홈페이지가 마련된 것은 우리시가 처음이다. ‘정보화 우수도시’로 선정된 우리시다운 행보다.
전국체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먼저 따로 뜨는 ‘창’이 위압적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놀랄 필요는 없다. 체전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 이벤트 창이다.
‘제80회 전국체육대회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기념 이벤트’라는 이름의 이 창은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전국체전 마스코트의 이름을 묻는 질문과 전국체전의 성화가 채화되는 곳을 묻는 두 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체전 기념품을 주었다.
편리한 메뉴
전국체전 홈페이지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라도 아이콘을 클릭하기만 하면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메뉴의 첫 번째는 이 홈페이지를 찾는 사람들을 환영하고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시장의 의지를 담은 인사말이다. 두 번째 메뉴는 전국체전사로 꾸몄다. 전국체육대회 약사로부터 역대 개최지와 순위, 77·78·79회 신기록현황이 하위 메뉴로 꾸며졌다. 전국체육대회 약사는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기원으로 시작된 전국체전이 어떻게 시작돼 어떤 발전과정을 거쳤는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전국체전을 즈음해 아이들이 전국체전의 역사나 체전이 어떤 행사인지 묻는다면 이곳을 방문해 해답을 얻을 수 있다 인천체전 개요는 전국체전 메뉴의 세 번째이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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